임희원 셰프 (제공: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7.11
임희원 셰프 (제공: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7.11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푸드디자인, 파티, 이벤트 등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전문 교육그룹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정지수)가 호텔외식조리과정과 푸드코디네이터과정의 초빙 교수로 제23회 졸업생이자 올리브 TV를 통해 얼굴을 알린 스타셰프 임희원을 임용했다.

임희원 셰프는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제23회 졸업생으로 졸업 후 잇탈리 레스토랑과 마릴린 레스토랑의 헤드셰프를 거쳐 Olive TV ‘올리브 쇼 시즌1&2’ ‘셰프의 야식 시즌2’, KBS ‘생생정보통신’, MBC ‘찾아라 맛있는 TV’, SBS ‘좋은 아침’ 등 다수의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미슐랭 가이드 2018년 ‘더 플레이트’ 선정, 2016년 Foodie 홍콩 어워드에서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식 레스토랑으로는 유일하게 ‘Best Casual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바 있는 홍콩의 ‘모모제인’ 헤드 셰프로 메뉴개발을 담당하기도 했으며 최근 한남동에 트랜디한 한식BAR ‘부토’를 오픈해 오너셰프로의 출발을 알렸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정식 교수로 후학 양성을 하고 있는 임희원 셰프는 “졸업생으로서 교수로 이 자리에 다시 서게 돼 매우 영광이다. 다수의 방송활동과 레스토랑의 헤드셰프로서 쌓은 실력을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해 우리 학교가 실제 스타 셰프를 배출한 유일한 학교로 외식업계에서 얼마나 널리 인정을 받고 있는지 생생하게 전달하고, 또 셰프로서 갖춰야 할 탄탄한 조리 실력과 마인드 함양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최근에는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학교 졸업생답게 팜파티 분야로도 활동을 넓혀 트랜디한 한식스타일링과 농촌파티라는 새로운 문화를 선보이고 있어 화제다.

정지수 학장은 “탄탄한 조리 기술에 탁월한 푸드스타일링과 공간연출 능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임희원 셰프가 모교 교수가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의 다양한 실습수업과 전문 특강을 통해 앞으로도 제2, 제3의 우수한 졸업생들이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푸드코디네이터과정(4년제 학사학위)과 호텔조리명품셰프, 레스토랑오너셰프과정(2년제 전문학사)에서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수능과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으며 잠재력과 인성, 적성위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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