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영철·김미라 기자] 대정부질문 둘째 날 일본 수출규제를 쟁점으로 여야 간 열띤 공방이 오갔습니다.

야당에서는 외교적 문제를 언급하며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책이 미흡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야당의 공세에 맞서 여당은 경제 회복을 위해 조속한 추경안 처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일본의 수출 규제 대응책에 대해 공개는 어렵지만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낙연 | 국무총리)
“우선 이번 일에 대해서는 외교적 해결을 위한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것은 공개하기 어렵습니다만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러면서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추경 편성으로 최소 1200억원 정도를 국회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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