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그룹 빅뱅의 탑(최승현)이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공예관에서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7.6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그룹 빅뱅의 탑(최승현)이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공예관에서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7.6

탑 퇴근복장 어떻길래… 가격이?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백뱅 탑의 퇴근복장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대체 복무를 마친 탑의 마지막 퇴근복장에 대해 네티즌들이 다양한 분석을 쏟아내고 있다.

일부 네티즌의 추측에 따르면 당시 탑이 입은 상하의는 구찌(Gucci), 셔츠는 하이더 아커만(Haider Ackermann), 시계는 롤렉스(Rolex), 점퍼는 버버리(Burberry) 제품이라는 것.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그룹 빅뱅의 탑(최승현)이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공예관에서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7.6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그룹 빅뱅의 탑(최승현)이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공예관에서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7.6

탑의 퇴근복장에 든 비용이 대략 1500만원이라는 게 네티즌들의 추정이다.

한편 탑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자신에게 떳떳하지 못하지만 이 순간들을 함께 해준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반성하는 삶을 살 것이며 팬들에게 안겨준 상처와 실망감에 대한 죄송한 마음을 갚으며 살겠다”고 덧붙였다.

탑은 지난 2017년 2월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 의경으로 군복무를 시작했다. 그러나 탑은 그해 6월, 과거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돼 지난해 1월부터 서울 용산구 용산공예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해왔다.

탑은 지난 6일 사회복무요원에서 소집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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