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학교법인 숭실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기반 호텔관광 특성화 학교인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가 호텔관광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숭실호스피탈리티 입시관리부는 “호텔관광산업 분야 진출을 위해 관련 인재를 양성하는 호텔관광학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100% 면접전형으로 호텔경영학전공을 비롯해 관광경영학전공, 관광식음료전공, 관광경영학전공(직장인 주1일 과정)에서 신입생을 우선선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교는 호텔관광산업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외국어 특강, 국내 및 해외 인턴십, 각종 자격증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졸업 후 취업은 물론 학사편입과 대학원 진학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숭실호스피탈리티는 모든 전공의 재학생들이 F&B(Food&Beverage)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호텔경영학전공의 경우 호텔관광산업 분야의 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국내 및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호텔서비스사, 호텔관리사, 컨벤션기획사, 관광통역안내사 등 다양한 실무 관련 자격증들을 1인 10호까지 취득하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충분한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올해 하반기 교내에서 직접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국내외 특급 호텔 등의 인사채용담당자가 직접 면접을 진행하고 학생들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현재 홈페이지에서 관광경영학전공, 호텔경영학전공, 관광식음료전공, 관광경영학전공(주 1일 직장인반)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원서접수와 모집요강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