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우체통 포토존. (제공: 부산시의회) ⓒ천지일보 2019.7.9
희망우체통 포토존. (제공: 부산시의회) ⓒ천지일보 2019.7.9

포토·체험존 등 친근하고 편안한 체험형 공간으로 탈바꿈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의회(의장 박인영) 홍보관이 포토존과 체험존을 갖춘 시민친화형 홍보관으로 새단장했다.

시의회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시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홍보관 활성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홍보관을 단순히 소개하는 공간이 아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갖추고 시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본회의장을 배경으로 의사봉 체험 및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방문 기념 스탬프를 찍고 의회에 바라는 내용을 작성해 희망 우체통에 넣을 수 있는 체험존도 조성했다. 또한 홍보관 벽면에는 해당 지역 의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8대 의원 사진을 게시했다.

박인영 의장은 “시민들이 변화된 홍보관을 통해 소중한 추억도 남기고 시의회를 보다 친근하고 편안하게 여겼으면 한다”며 “시민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서고 소통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8대 의회는 ▲의회소식지 리뉴얼 ▲의정뉴스(부산시의회는 지금) 개편 ▲유튜브 콘텐츠(안물안궁 시리즈) 제작 ▲대형현수막 설치 등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어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임위원회별 의원사진. (제공: 부산시의회) ⓒ천지일보 2019.7.9
상임위원회별 의원사진. (제공: 부산시의회) ⓒ천지일보 2019.7.9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