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2019 하반기 일반고특화 직업위탁교육생 모집 (제공: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2019 하반기 일반고특화 직업위탁교육생 모집 (제공: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박정원)가 일반계고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일반고특화 직업고교위탁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고특화 직업능력훈련개발훈련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에서 일반계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1년 또는 6개월간의 직업교육 위탁과정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고 학생들이 지정된 위탁훈련기관에서 국비지원으로 취업에 필요한 기술과 기능을 습득하는 과정이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패션디자인 직종으로 서울지역에서 유일하게 하반기 일반고특화 위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3월부터 일반고특화 1년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패션디자인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일반고 특화과정은 대학진학을 위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원하는 진로를 선택해 해당 분야 직업교육에 조기 참여하고,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직업교육 훈련비 전액을 지원받아 무료로 교육받음으로써 경제적 부담도 적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직업능력개발훈련 품질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고용노동부 2018 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80%가 넘는 높은 취업률(취업률 1등급), 우수한 수강생만족도, 최적화된 교육환경 및 훈련내용으로 패션직업전문학교로는 유일하게 우수훈련기관 인증을 받았다.

취업전문실장의 1:1맞춤 취업지원 및 사후관리, 현직 디자이너 특강 및 진로특강,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 패션 공모전 참가, 직업기초능력프로그램 및 노동인권교육 등이 취업경쟁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전형절차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접수 후 서류제출 및 개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발되면 2019년 9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총6개월간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패션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패션현장과 연계된 실기실습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일반고특화 위탁교육과 함께 패션 단일전공의 학점은행제 학위취득과정 등을 운영한다. 현재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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