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 첫번째)이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과 함께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주택금융공사) ⓒ천지일보 2019.7.8
5일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 첫번째)이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과 함께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주택금융공사) ⓒ천지일보 2019.7.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가 금융중심지혁신포럼와 공동으로 청년층의 주거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5일 부산 남구 경성대학교와 부경대학교 일대에서 청년 맞춤형 전·월세자금보증 홍보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공사는 청년의 안정적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대학생·사회초년생 등에게 청년 맞춤형 전·월세자금 보증 상품을 설명하고 현장상담을 진행했다.

지난 5월 출시한 청년 맞춤형 전·월세자금보증은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원 이하의 만 19~34세 무주택 청년가구가 대상으로 ▲대출한도는 전세보증금 최대 7천만원(월세는 월 50만원 이내에서 최대 1200만원) ▲보증은 전세금의 90%까지 ▲금리는 2.6%~2.8% 내외다.

이정환 사장은 “청년들이 주거에 어려움이 없도록 맞춤형 금융상품들을 지속적으로 홍보 해 나갈 것이다”며 “정부의 포용적 금융정책을 수행키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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