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무더운 날씨를 보인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바닥 분수대에서 한 아이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6.15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무더운 날씨를 보인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바닥 분수대에서 한 아이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6.15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월요일인 8일 전국에서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은 비 소식으로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은 전국에서 구름이 많겠고 강원영동과 경상해안, 전남남해안,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경기남부와 충남북부, 남부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과 전남남해안, 경상해안 5~30㎜, 제주도 20~60㎜, 경기남부, 충남북부, 남부내륙 5~20㎜ 내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창원 18도 ▲제주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춘천 31도 ▲강릉 23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울산 24도 ▲창원 26도 ▲제주 26도 등으로 예보됐다.

한편 기상청은 “7일과 8일 사이 서해상과 남해상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며 “향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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