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그룹 빅뱅의 탑(최승현)이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공예관에서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7.6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그룹 빅뱅의 탑(최승현)이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공예관에서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7.6

탑 주차논란, 장애인 구역에 주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탑이 6일 제대한 가운데 주차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언론에 공개된 사진에서 탑은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를 주차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됐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비장애인이 주차하거나 보행장애인이 타지 않은 경우 모두 단속 대상이 된다.

이날 용산구청 소속 사회복무요원인 탑은 오후 7시 근무지인 용산공예관에서 군 대체 복무를 마쳤다. 여기에는 소집 해제되는 탑의 모습을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국내외 팬들이 몰렸다.

탑은 2017년 2월 의경으로 입대해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소속으로 강남경찰에서 복무했으나 그해 6월, 과거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로 인해 의무경찰에서 직위 해제되면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됐다. 지난해 1월 26일부터 용산구청 산하 용산공예관에서 근무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그룹 빅뱅의 탑(최승현)이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공예관에서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7.6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그룹 빅뱅의 탑(최승현)이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공예관에서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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