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동천 꿈에그림 조감도. (제공: 한화건설)
수지 동천 꿈에그림 조감도. (제공: 한화건설)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아파트 293가구와 오피스텔 207실

신분당선 동천역서 10분 거리… 강남·분당·판교 생활권 복합단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 위치한 복합단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분양 마감이 임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가구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이다.

오피스텔은 전용 33~57㎡로 투룸 위주의 주거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이 중 아파트 293가구의 100% 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게 한화건설 측의 설명이다.

단지는 동천역과 인근 고속도로를 통해 강남·분당·판교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곳에 위치했다. 약 10분 거리인 신분당선 동천역을 통해 판교역까지 3정거장, 강남역까지 7정거장이 걸린다.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있다.

아울러 북측으로 판교신도시, 동측으로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동천초, 손곡중, 한빛중, 수지중·고 등은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광교산, 동천체육공원, 수지체육공원, 동천근린공원 등도 인근에 있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동천역 도보거리라는 입지 특성뿐 아니라 입주자 편의를 고려한 상품성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였다”며 “오피스텔은 계약금 10%에 중도금 60%는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이 지원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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