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용산 제주유스호스텔’을 현장 방문한 용산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용산구의회) ⓒ천지일보 2019.7.4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용산 제주유스호스텔’을 현장 방문한 용산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용산구의회) ⓒ천지일보 2019.7.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설혜영)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구민휴양소이자 청소년 수련시설인 ‘용산 제주유스호스텔’을 현장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48회 정례회 복지도시위원회 제5차 회의 중 현장방문의 안건으로 이뤄졌으며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설혜영, 고진숙, 김철식, 윤성국, 최병산, 박미화 의원) 6명 전원이 참석했다.

지난 2017년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용산 제주유스호스텔은 제주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297에 위치하고 있으며, 45개의 객실과 세미나실, 노래방, 키즈룸, 바비큐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용산구민에게는 할인혜택을 적용해 2018년의 경우 연간이용객 3만 5천명 중 구민 비율은 75% 수준인 2만 6천명이다.

현장방문은 소장의 시설현황 보고에 이어 관계공무원과 함께 객실과 부대시설 전체를 돌아보며 안전상태와 개선사항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이후 질의답변과 개선사항 의견제시 등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용산 제주유스호스텔의 실제 운영현황을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용산 구민뿐 아니라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과 행복을 찾아가는 소중한 자리가 되도록 관계공무원들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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