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기장군진로박람회’ 박람회 모습. (제공: 기장군진로교육지원센터) ⓒ천지일보 2019.7.3
‘제1회 기장군진로박람회’ 박람회 모습. (제공: 기장군진로교육지원센터) ⓒ천지일보 2019.7.3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기장군진로교육지원센터가 지난 1일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진로 탐색을 위한 ‘제1회 기장군진로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첫걸음을 내디딘 기장군진로박람회는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종범)이 위탁운영하고 기장군(군수 오규석)과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지원해 진로체험관, 전공탐색관 등 8개의 전시관으로 구성, 다양한 진로 체험과 상담·전시·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국립부산과학관, 부산교통공사 등 47개 기관에서 70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관내 중학생 및 군민 1700여명이 참여했다.

기장군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참여와 활동 중심의 진로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적성을 발견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장군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청소년의 진로체험을 위해 다양한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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