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 (제공: 인천 남동구청) ⓒ천지일보 2019.7.2
인천 남동구청. (제공: 인천 남동구청) ⓒ천지일보 2019.7.2

7월 8~12일 동 행정복지센터 접수

주민등록상 중구 거주 만 18~39세 미취업 대상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가 올해 하반기(8월~11월) 지역 청년(만18세~39세)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 제공’ 청년 실무형 지역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간 모집하며,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18세〜39세 미취업 청년(대학 재학생 제외)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접수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홍인성 구청장은 “청년실업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청년 일자리 확대에 나섬과 동시에 민간 기업 취업으로 이어져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연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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