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조감도. (제공: 대림산업)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 조감도. (제공: 대림산업)

혁신 주거 플랫폼 ‘C2 HOUSE’ 적용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도 김포시 마송택지개발지구 B-6블록에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을 오는 8월 중 공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18층, 7개동 574가구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분양된다. 면적별로는 ▲66㎡ 48가구 ▲74㎡ 65가구 ▲84㎡ 461가구다.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이 들어서는 마송지구는 김포시 통진읍 일대에 조성된 택지개발지구다. 98만 9738㎡, 총 5919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수용 예정 인구는 1만 6202명이다.

대림산업은 최근 개발한 e편한세상의 신규 주거 플랫폼 ‘C2 HOUSE’를 김포 지역 최초로 이 단지에 적용할 예정이다.

C2 HOUSE는 고객 생활 패턴 분석을 통해 인테리어 스타일, 구조, 설계 등을 통합적으로 차별화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으로, 거주자를 위한 최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가변형 구조 설계가 적용돼 최소한의 내력벽만 남겨둔 뒤 공간을 트거나 나눌 수 있어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도 허물 수 있다. 또 주방은 대형 와이드창으로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현관에는 유모차나 자전거 등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팬트리 공간도 마련된다.

또한 새로 개발한 주거공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택전시관에 C2 HOUSE의 체험존을 별도로 마련할 방침이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이 실내 환경 통합센서와 연동돼 자동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게 된다.

실제 청소, 취침, 또는 요리 등으로 인해 실내 오염물질이나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는 경우에도 자동으로 환기시스템이 가동돼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내부와 각 가정에서 미세먼지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총 6가지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촘촘한 공기질 관리로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 1888-9 뉴고려병원 인근에 조성되며 8월 중 개관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1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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