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인도연구소 HK+사업단(단장 김찬완, 국제지역대학원 교수)이 오는 28일 오후 1시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국제관 101호에서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김신주 선임연구원을 초청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관점에서 바라본 인도의 태양광 발전의 의미는?’라는 주제로 콜로퀴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는 환경과 경제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지속가능한 성장(sustainable development)에 관한 논의가 활발하다. OECD(2010)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경제 성장과 더불어 환경을 보호하고 녹색 경제로의 이행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해 세계적인 노력과 공존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인도는 2020년까지 100GW의 태양에너지 발전을 목표로 태양광 공원(Solar Parks)과 울트라 메가 태양 전력 프로젝트(Ultra Mega Solar Power Project)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콜로퀴엄에서는 인도의 태양광 발전의 의미를 지속가능한 성장의 관점에서 다룰 예정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HK+사업단, 제15회 콜로퀴엄 개최.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HK+사업단, 제15회 콜로퀴엄 개최.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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