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지문인증 통한 모바일 강의 (제공: 세종사이버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 지문인증 통한 모바일 강의 (제공: 세종사이버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재학생이 더욱 편리하게 지문인증을 통해 편리하게 온라인강의를 수강하고 온라인시험에 접속할 수 있도록 공인인증서 없이 로그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 지문인증서비스는 오는 28일 오픈하며, 앞으로 학생들은 지문인증을 통해 편리하게 모바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교수학습개발센터장 박영호 교수는 “본교에서는 학우들의 강의수강 편의를 위해 온라인강의실/온라인시험 로그인 시 지문인증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며 “단 한 번의 지문등록으로 공인인증서 없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공인인증서 없이 KICASign+ 앱을 통해 PC와 모바일에서 지문인증 로그인을 실시하고 KICASign+ 앱 설치 필수, 기기별 최초 1회 지문등록을 할 수 있다. 또한 지문인식센서가 있는 모바일 기기면 가능하고 화면하단에서 PC 로그인용 QR인증, 실행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최근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최근 재학생이 더욱 편리하게 모바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돕고자 신규 모바일 앱을 출시해 학생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세종사이버대는 지난해 사이버대학 최초로 웹반응형 스마트러닝시스템(SLS)을 통해 PC와 동일한 서비스를 모바일에서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재학생은 모바일을 통해 로그인, 강의듣기, 학생서비스, 학생상담 등 학교 서비스 메뉴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PC와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오픈한 스마트러닝 모바일 앱은 기존의 웹반응형 SLS의 장점을 활용·개선했다. 특히 PC와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고 동시에 ▲홈페이지 접속·로그인 ▲주요 학사일정과 강의실 공지사항 알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7월 13일부터 올해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 지원은 학교 입학 안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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