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근 경기도의원.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19.6.26
오명근 경기도의원.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19.6.26

2019년 평택시 하천사업 예산 국⋅도비 150억원 확보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우기 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지방하천을 개수해 달라는 건의를 받았는데 하천정비를 위한 예산이 평택시에 우선 배정돼 기쁩니다”

오명근 경기도의원이 26일 “2019년 평택시 하천사업 예산 국⋅도비 150억원 확보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상습피해 지역이나 수해예상지의 경우 시급성을 고려해 조속하게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쾌적한 하천 환경과 도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보다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평택시의 하천정비사업 중 현재 진행 중인 하천사업은 방림천 수행상습지 개선사업(포승읍 일원 L=3.88㎞, 2022년 완료예정), 대반천 지방하천정비사업(안중읍 일원 L=6.4㎞, 2023년 완료예정), 교포천 수행상습지 개선사업(오성면 일원 L=3.5㎞, 2020년 완료예정), 장안천 지방하천 개수사업(가재동 일원 L=0.7㎞, 2019년 완료예정), 지산천 지방하천 개수사업(지산동 일원 L=3.54㎞, 2021년 완료예정) 등 5개의 사업이다.

평택 둔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팽성읍 일원 L=3.1㎞, 2024년 완료예정), 평택 도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현덕면 일원 L=0.7㎞, 2024년 완료 예정), 서정리천 지방하천 개수사업(서정동 일원 L=1.5㎞, 2024년 완료 예정) 등은 2019년에 신규로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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