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마늘 값 안정 위해 3만 7000t 시장 격리 결정
당정, 마늘 값 안정 위해 3만 7000t 시장 격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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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3회 지속가능농업개발을 위한 글로벌 ODA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5.13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3회 지속가능농업개발을 위한 글로벌 ODA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9.5.13

농협에 무이자 수매자금지원 예정

온·오프라인 홍보 등 소비 촉진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마늘 생산량 증가에 대비한 수급안정대책으로 공급과잉이 예상되는 마늘 3만 7000t을 시장 격리하기로 결정했다.

당정은 25일 오전 국회에서 농해수위 간사인 박완주 의원과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이 참석한 ‘2019 마늘 수급안정대책 당정협의’를 열고 이 같이 협의했다.

당초 정부의 대책인 1만 2000t에 더해 이날 당정협의를 통해 2만 5000t을 추가해 총 3만 7000t을 산지출하기에 시장 격리함으로써 산지 거래와 적정가격 형성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판로가 불확실한 비계약 재배 물량을 대상으로 난지형 마늘 1만 8000t을 추가 수매·비축을 통해 향후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방출할 예정이다.

[천지일보=안현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최고위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13
[천지일보=안현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최고위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13

이와 함께 농협에 무이자 수매자금지원을 확대해 산지조합이 계약재배 물량 6000t을 추가 수매해 출하조절을 할 방침이다. 또 지역 간 씨마늘 교류 등을 확대해 수입산 종자용 쪽마늘 1000t 이상을 국내산 마늘로 대체를 촉진하기로 했다.

당정은 정부·지자체·농협 등 민관협력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직거래 장터의 확대 운영, 대형유통업체 특판행사 등 대대적인 소비촉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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