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이 지난 22일 죽성 드림세트장에서 지역사회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19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공: 기장군) ⓒ천지일보 2019.6.25
부산 기장군이 지난 22일 죽성 드림세트장에서 지역사회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19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공: 기장군) ⓒ천지일보 2019.6.25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이 지난 22일 죽성 드림세트장에서 지역사회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19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해 눈길을끌고 있다.

이날 열린 재능나눔콘서트는 봉사단의 신나는 품바 공연으로 막을 열어 배달강좌 수강생들의 오카리나 연주, 기타중창, 팬플룻 연주로 이어져 죽성 드림세트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기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콘서트를 통해 재능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고 재능기부의 소중함을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과 따뜻한 소통의 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능보유자가 가진 재능(강의, 공연, 사회활동 등)을 활용해 재능을 나눔 받고자 하는 기관 또는 개인과 연결해주는 재능나눔사업은 정관도서관 방문이나 전화로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다.

향후 재능나눔콘서트는 내달 20일 정관 윗골공원, 27일 일광 신평소공원, 8월 9일 일광해수욕장, 9월 28일 기장 용소웰빙공원, 12월 21일 정관도서관 소두방어린이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재능나눔 공연뿐 아니라 초청 가수 공연,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문의는 기장군 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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