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최형식)이 대표 관광지 죽녹원에 이색 체험공간을 조성한 가운데 24일 관광객들 ‘족욕체험’을 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19.6.24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대표 관광지 죽녹원에 이색 체험공간을 조성한 가운데 24일 관광객들이 ‘족욕체험’을 하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19.6.24

대숲 속 이열치열, 죽녹원 이색 체험 공간 주목
동화속 주인공 ‘임금님 귀는 당나귀 길’ 조성도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대표 관광지 죽녹원에 이색 체험공간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죽녹원 한옥 쉼터에 새로 조성한 족욕 체험장은 대숲 속에서 따뜻한 물에 족욕을 하며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특히 각종 기능성 물질이 함유된 죽초액이 들어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한국의 옛 전래동화인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를 테마로 조성된 ‘임금님 귀는 당나귀길’은 동화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포토존과 더불어 임금님 귀에 소원을 빌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연출해 죽녹원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체험과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담양군 관계자는 “앞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힐링 공간을 조성해 죽녹원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대표 관광지 죽녹원에 이색 체험공간을 조성한 가운데 24일 어린이 관광객이 한국의 옛 전래동화인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를 테마로 조성된 ‘임금님 귀는 당나귀길’에서 안내판에 써진 설명을 읽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19.6.24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대표 관광지 죽녹원에 이색 체험공간을 조성한 가운데 24일 어린이 관광객이 한국의 옛 전래동화인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를 테마로 조성된 ‘임금님 귀는 당나귀길’에서 안내판에 써진 설명을 읽고 있다.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19.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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