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6대 원장에 내정된 김진규(55)씨.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19.6.24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6대 원장에 내정된 김진규(55)씨. (제공: 대전시) ⓒ천지일보 2019.6.24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에 IT·CT분야 전문가인 김진규씨가 내정됐다.

대전시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6대 원장에 김진규(55)씨를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진규 내정자는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아주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문화콘텐츠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15년간 삼성전자에서 미디어콘텐츠센터 전략기획그룹장 등으로 전문 경력을 쌓은 후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전략콘텐츠본부장, 산업정책 본부장, 게임․차세대콘텐츠산업본부장 등 기관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IT 및 문화콘텐츠분야 전문가다.

대전시 관계자는“김 내정자는 IT와 CT분야에서 30년간 활동해온 해당분야의 전문가로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김진규 내정자는 오는 28일 임명돼 향후 3년 동안 대전시의 정보통신 및 문화산업의 미래먹거리 발굴, 산업진흥, 기업 및 창업 지원 등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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