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과 진로캠프에 지역 내 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19.6.24
최근 인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과 진로캠프에 지역 내 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제공: 인천대학교) ⓒ천지일보 2019.6.24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과는 최근 지역 내 6개 중학교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과학대학 진로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지역사회 내 중학생들, 특히 자율학년제의 학생들에게 사회과학 분야 진로에 대한 조기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적 체험위주의 진로 프로그램 경험을 위해 마련됐다. 

사회과학대학 4개 학과(신문방송, 문헌정보, 사회복지, 창의인재개발) 학생들의 멘토로, 각 전공의 진로 체험을 위한 다양한 학습방법 소개 및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도서관 방문, 동영상 제작, 각 전공별 실제사례중심의 문제해결활동 등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경험한 학생들은 “사회과학 진로에 관심을 갖게 됐다. 향후 열심히 공부해 인천대에 꼭 오고 싶다”는 소감 등을 밝히기도 했다.

한기순 인천대 사회과학대 학장은 “이번 진로캠프가 사회과학 학문의 저변 확대 및 인천대학교 홍보에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미래사회의 주역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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