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예고편 (출처: MBC 방송 캡처)
최정훈 예고편 (출처: MBC 방송 캡처)

최정훈 예고편, 네티즌 불편
최정훈 예고편, 흐릿하게 등장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최정훈이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말미에는 300회 특집이자 6주년을 맞은 무지개 회원들이 자축 운동회를 벌이는 예고편이 공개됐는데, 여기에 논란이 되고 있는 잔나비 최정훈이 등장했다.

앞서 최정훈의 부친은 사업 과정에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3천만원 이상의 향응과 접대를 한 혐의를 받으면서 조사를 받고 있다. SBS 방송 보도에 다르면 최정훈은 아버지의 사업 경영에 참여를 했고 의결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이에 최정훈은 “아들로서 명의를 빌려준 게 다”라고 반박했다.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서는 최정훈의 얼굴이 멀리서 흐릿하게 잡힌 모습만 보이긴 했다.

네티즌들은 최정훈의 출연이 달갑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잔나비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최근 현재는 탈퇴한 멤버 유영현의 학교폭력 논란으로 팬들이 등을 돌렸다. 소속사 페포니 뮤직은 당시 유영현의 학폭논란에 대해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영현 군은 글을 올린 작성자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했고 작성자의 부모님과 만나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도 유영현 군은 친구의 상실감을 달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지속적으로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해왔다”고 밝혔다.    

최정훈 예고편 (출처: 잔나비 인스타그램)
최정훈 예고편 (출처: 잔나비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