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가 20~21일 양일간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의 지적 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공: 부산 영도구) ⓒ천지일보 2019.6.21
부산 영도구가 20~21일 양일간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의 지적 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공: 부산 영도구) ⓒ천지일보 2019.6.21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가 20~21일 양일간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의 지적 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자치단체 지적 재조사업무담당자 및 지적측량수행자 등 370여명이 참석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지적 재조사사업 추진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영도구는 무료 공간정보 분석 프로그램인 QGIS를 활용, 지적 재조사사업 시행지에 대한 공간정보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주민에게 제시하는 등 활용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적 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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