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들에게 클래식에 대한 흥미유발과 이해를 돕기 위한 <이럴때 이런음악> (사진제공: 훈엔터테인먼트)

“나도 클래식 매니아”

청소년들에게 클래식을 좀 더 쉽게 배우고 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훈엔터테인먼트는 2011 해설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이럴때 이런음악>을 1월 8일, 2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클래식은 무조건 따분하다’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학을 이용해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쉬운 해설과 재미있는 연주법을 첨가해 클래식음악의 새로운 견해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연은 기존에 클래식 곡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YTN 아나운서가 곡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재미있는 설명을 하며 2대의 피아노로 듣는 오케스트라곡, 왈츠곡, 퀸텟, 성악앙상블등 영화음악과 광고음악,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곡이 함께 연주하는 많은 요소들을 첨가했다.

또한 머리가 좋아지는 클래식곡 등 귀에 익숙한 곡들을 위주로 선정해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연주곡은 영화나 광고에 많이 삽입된 유명한 곡들로 오페라 <잔니 스키키>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날 울게 하소서'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All I ask of you’  드보르작의 ‘슬라브무곡’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과 KBS 남자의 자격에서 합창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넬라 판타지아’ 등  곡들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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