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제6회 SW·인공지능 해커톤 (제공: 세종대) ⓒ천지일보 2019.6.14
(제공: 세종대) ⓒ천지일보 2019.6.14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가 주관하는 (사)한국기후변화학회(회장 이동근) ‘2019년 상반기 학술대회’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세종대 대양AI센터와 광개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기후변화학회가 주최하고, 세종대학교가 주관한다.

기상청,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농어촌공사, 서울대학교, 국립기상과학원, 국립생태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APEC 기후센터, 녹색기술센터, 지속가능경영원, KACCC, KNJ엔지니어링(주), 기후변화센터 등이 후원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후변화와 강풍(국립기상과학원), 폭염과 건강(서울대-KEI), 온실가스정보, 관측과 배출량(기상청),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생태계 실태조사 및 영향평가, 기후변화와 수자원 거버넌스(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기후변화에 따른 농어촌 용수 및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영향(한국농어촌공사), 기후변화와 생태계(국립생태원), 제1회 IPCC 대응을 위한 국내 전문가 포럼(기상청·IPCC 전문가 포럼) 등의 기획세션이 마련됐다.

또한 ‘국내 대학의 온실가스 감축 방안’ ‘기후변화를 고려한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와 양수 발전의 실물 옵션 기반 투자전략 분석’ 등 각 대학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생의 포스터 섹션도 진행된다.

이동근 한국기후변화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는 한국기후변화학회가 그간의 국내 기후변화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과제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여러 유관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전 세계적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가 당면하고 있는 기후변화, 에너지, 미세먼지 등 서로 긴밀하게 연결된 과제들에 대해 깊이 있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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