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두나 기자] 코스피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지막 거래일을 출발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30일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3.04p 오른 2046.53을 기록 중이다. 미 증시 상승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지난 22일 장중 최고치(2045.39)를 뛰어넘으면서 상승세로 출발, 장중 한때 2050선을 넘어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수에 나서고 있고 개인은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4억 원, 169억 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은 278억 원 매도 우위다.

건설업과 은행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보험업이 1.84%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 보다 4.30p(0.86%) 오른 506.61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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