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뷰전 뷰티미용학과 실습 모습 (제공: 한뷰전) ⓒ천지일보 2019.6.19
한뷰전 뷰티미용학과 실습 모습 (제공: 한뷰전) ⓒ천지일보 2019.6.19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최근 취업난으로 인한 전문기술의 필요성과 함께 앞으로 없어지지 않을 유망직종을 찾고 있는 학생들이 뷰티학과 및 미용학과 진학을 선택하고 있다.

한국뷰티예술전문학교(한뷰전)기 실용중심의 교육을 통해 뷰티, 미용 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뷰전은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뷰티, 미용 분야 단일로 특화된 미용전문학교로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학과, 피부미용학과, 네일아트학과 등 각 뷰티학과 관련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70% 이상의 실습중심 교육으로 미용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한뷰전 입학처 관계자는 “미용이라는 분야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아름다움을 꾸며주는 직업이기 때문에 기계가 대체하지 못하는 분야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 전망이 매우 좋은 직업군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교는 최근 지속되는 취업난을 대응하기 위해 실용적인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며 학위취득, 자격증 취득, 취업연계를 모두 교내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한뷰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전문학교로 2년제 뷰티크리에이터과과정과 2년제 뷰티디자인과과정, 4년제 글로벌 뷰티미용학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메이크업학과를 비롯해 피부미용학과, 네일아트학과, 헤어디자인학과 등 뷰티학과 및 미용학과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종합미용사면허증과 대학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뷰전 신성녀 학과장은 “우리학교도 이론수업이 있지만 G.C.D교육법을 통해 이론이 어떻게 실무에 적용이 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어 실무 현장에서도 능동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이런 교육을 바탕으로 실무 능력과 더불어 다양한 실무 현장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계별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미용사 국가 자격증과 미용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스터디 그룹이 활성화돼 있으며, 별도의 동아리 활동도 학교에서 지원한다.

국내 및 해외 300곳 이상의 산학협력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재학생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재단 내에서 자체적으로 개최하는 취업 박람회도 진행하고 있다. 취업박람회는 각 미용과 관련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석해 이력서 및 면접 코칭을 진행하며 면접 합격 시 조기 취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편 한뷰전은 헤어디자인학과, 피부미용학과, 네일아트학과, 메이크업학과 등에서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격을 가진 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시상담 및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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