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켓 리플릿. (제공: 기장군) ⓒ천지일보 2019.6.19
프리마켓 리플릿. (제공: 기장군) ⓒ천지일보 2019.6.19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

사회적경제 성장 도약의 계기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기장군이 오는 22~23일 정관읍 중앙공원 일대에서 ㈔한국마을기업중앙협회·㈔부산마을기업협회 주최로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달려라 시민속으로’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과 시민과 만남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경제 상품의 시장경쟁력을 확인하는 한편 사회적경제의 기본가치인 나눔과 상생의 장을 마련코자 준비됐다.

프리마켓 행사에는 부산 소재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50개소, 17개 시도 우수마을기업, 부산의 소상공인 및 핸드메이드 작가 등 총 9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에 ‘상생 어울림 프리마켓’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체험 및 판매를 ‘너와 나의 사회적경제’ 홍보부스에서는 사회적경제 기본개념 및 정책 등을 알기 쉽게 홍보한다.

또한 사회적경제 현장 아카데미 및 컨설팅을 진행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일반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니컨설팅도 진행한다.

프리마켓 행사는 오는 22~23일 양일간 오전 10시~오후 7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기업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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