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수원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행 박재흥)가 경기대학교 호연관 세니마실에서 경기도가 지원하는 ‘2019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사업 발대식’에 참석하고 있다. (제공: 수원여자대학교) ⓒ천지일보 2019.6.3
3일 수원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행 박재흥)가 경기대학교 호연관 세니마실에서 경기도가 지원하는 ‘2019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사업 발대식’에 참석하고 있다. (제공: 수원여자대학교) ⓒ천지일보 2019.6.3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행 박재흥)가 최근 경기도가 지원하는 ‘2019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5억원으로 도내 대학이 다양한 공익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청년리더를 양성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생모델을 구축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된 사업으로 각 대학에 2500만원씩 지원한다.

수원여대는 통합분야에 선정됐으며, 지역 요양원 및 노인복지회관대상 힐링마사지, 헤어미용 및 메이크업, 지역사회 소외계층 대상 벽화봉사 및 미술치료를 진행한다.

참여하는 학과는 간호학과(온새미로 동아리, 김연미 지도교수), 미용예술과(뷰티헤어동아리, 문영숙 지도교수), 미용예술과(美人 동아리, 안진정 지도교수), 아동미술과(아름다운 미술여행동아리, 최재영 지도교수), 아동미술과(아트에듀동아리, 최필규 지도교수) 5개 전공동아리가 참여한다.

박재흥 수원여대 총장직무대행은 “다양한 분야의 대학생 공익활동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기 좋은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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