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농업에 종사하기를 희망하는 젊고 유능한 인력을 육성·발굴해 농업의 미래성장을 이루기 위한 ‘2020년 농업인 후계자 산업기능 요원’ 편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2020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희망하거나,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농업인 가운데 징병검사를 이미 받았거나, 또는 올해 징병검사 대상자 중 산업기능요원 편입 희망자다.

교육기관을 다니고 있거나 휴학 중이면 신청할 수 없다. 다만 산업기능 요원 편입희망 연도에 졸업이 가능하거나, 야간학교에 다니며 영농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농업인, 또는 방송통신에 의한 수업을 받고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안산시농업기술센터 및 안산시청 홈페이지에 공지한 구비서류를 준비해 오는 26일까지 농업기술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농업기술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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