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쓰촨성 규모 6.0 지진, 대피한 주민들【이빈(중국 쓰촨성)=신화/뉴시스】17일(현지시간) 중국 쓰촨성 이빈시 창닝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집 밖으로 대피해 있다. 현지 언론은 이번 지진으로 진원지인 창닝과 궁현 등 인근 지역에서 6명이 숨지고 75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중국 국가 지진국 직속인 국가지진대망(CENC)은 이날 오후 10시 55분(현지시간) 창닝 북위 28.34도, 동경 104.9 지점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中 쓰촨성 규모 6.0 지진, 대피한 주민들【이빈(중국 쓰촨성)=신화/뉴시스】17일(현지시간) 중국 쓰촨성 이빈시 창닝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집 밖으로 대피해 있다. 현지 언론은 이번 지진으로 진원지인 창닝과 궁현 등 인근 지역에서 6명이 숨지고 75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중국 국가 지진국 직속인 국가지진대망(CENC)은 이날 오후 10시 55분(현지시간) 창닝 북위 28.34도, 동경 104.9 지점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중국 서남부 쓰촨성 이빈시 창닝현에서 17일 오후 10시 55분(현지시간) 규모 6.0 지진이 발생해 최소 11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펑파이,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현지시간) 기준으로 이번 지진이 발생한 쓰촨성에서는 모두 11명이 숨지고 122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지진대망(CENC)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28.34도, 동경 104.90도며, 진원의 깊이는 16㎞다.

쓰촨성은 지진 다발 지역으로, 2008년 5월에는 규모 8.0의 지진이 발생해 6만 9천여명이 숨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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