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을 앞두고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13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우치의 팀 훈련장에서 전력 달리기를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 2019.6.14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을 앞두고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13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우치의 팀 훈련장에서 전력 달리기를 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 2019.6.14

오후 10시부터 봉황동 수릉원과 장유 젤미공원에서 열려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김해시가 U-20(20세 이하) 월드컵대회 결승에 진출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길거리 응원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 대표팀의 결승전이 열리는 전날인 15일 오후 10시부터 김해시 봉황동 수릉원과 장유 젤미공원(축구장) 두 곳에 축구 경기를 관전하며 응원할 수 있는 ‘길거리 응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길거리 응원이 심야시간대에 이뤄지는 만큼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유관 단체들과 협력해 안전한 거리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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