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비버 결투신청 (출처: 저스틴비버 트위터 영상 캡처)
저스틴비버 결투신청 (출처: 저스틴비버 트위터 영상 캡처)

저스틴비버 결투신청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에게 옥타곤 결투를 신청해 이목을 끈다. 저스틴 비버는 올해 나이 올해 25세, 톰 크루즈는 56세다.

저스틴 비버는 뜨끔 없이 결투신청을 한 걸까.

저스틴 비버는 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옥타곤(종합격투기 단체 UFC의 링)에서 톰 크루즈와 싸우길 원한다. 만약 나와 싸우길 피한다면 그건 당신이 겁 먹었다는 의미다. 그리고 절대 그 오명을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나랑 싸울 사람 누가 있지?”라며 UFC 사장 데이나 화이트를 언급했다.

저스틴 비버는 다음 날인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영화 ‘파 앤드 어웨이’ 결투 장면에 자신의 얼굴과 톰 크루즈 등의 얼굴을 합성한 영상을 게재했다.

이에 일부 외신들은 저스틴비버의 결투신청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편 저스틴 비버는 모델 헤일리 볼드윈과 최근 법적으로 결혼했다. 이후 비버는 우울증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저스틴비버 결투신청 (출처: 저스틴비버 트위터)
저스틴비버 결투신청 (출처: 저스틴비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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