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출연료… 000으로 대체했다고?

강하늘 출연료 주목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강하늘 출연료에 관심이 쏠린다.

1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의 제작사 관계자를 만나 캐스팅 비화, 출연료 등을 들어본다.

강하늘 출연료 (출처: SBS)
강하늘 출연료 (출처: SBS)

얼마 전, 수많은 뮤지컬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등극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육군본부가 기획한 공연이다. 지창욱, 강하늘, 샤이니 온유, 인피니트 성규, 2AM 조권 등이 출연한다.

이날 ‘신흥무관학교’ 제작사 측은 “다른 뮤지컬처럼 오디션을 봤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배우들이 선정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오디션에서 가장 인상적인 배우로 배우 강하늘을 언급하면서 “저희가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 계속 뭔가를 보여주려고 해서, 마치 ‘떨어지면 절대 안 되겠다’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호화로운 캐스팅의 출연료 질문에 “너무 죄송하지만, 군 월급으로 대체가 됐다”며 육군본부에 깨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출연하는 배우들이 모두 군인인 덕분인지 “일사분란하고, 연습실에 칼 같이 모이며, 끝날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았다”는 장점을 꼽으며 연습 효율이 최고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하늘은 지난달 전역했다.

지난달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강하늘이 전역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하늘은 “전역이 별게 아닌데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다. 전역을 처음 해봐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강하늘은 피부가 좋은 거 같다는 리포터의 말에 “군대 안에서 관리했다. 로션 열심히 바르고 정해진 시간에 자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났다”고 답했다.

강하늘의 복귀작 ‘동백꽃 필 무렵‘은 주인공과 얽힌 좋은 놈, 나쁜 놈, 치사한 놈의 이야기를 담은 치정로맨스다.

강하늘 출연료 (출처: SBS)
강하늘 출연료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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