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제공: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업 외에도 자격증 취득, 독학사 시험 점수 획득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일반 대학에 다니는 것 보다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중앙대학교에서 직접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기관인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에서는 2019학년도 2학기 주중학사과정 신입생 2차 면접을 오는 15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2학기 주중학사과정은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고졸 검정고시 합격생)대상으로 수능과 내신 성적에 상관없이 100%면접 전형으로 총 11개 경영, 아동사회복지, 상담심리, 공공경찰행정, 디지털콘텐츠제작, 정보보안, 컴퓨터, 사진영상, 공연제작, 연기예술, 체육과정의 주임교수가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교수들이 학생의 성적이 아닌 의지와 열의를 보고자 하는 면접을 진행한다”며 “면접은 1:n으로 부담 없이 편하게 응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은 오는 30일까지 2학기 신입생과 2020학년도 1학기 우선선발을 동시 모집 중이다. 예비 고3부터 원서접수를 할 수 있으며, 수시 6회 제한 제외, 가나다군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 또는 유웨이 어플라이, 진학사 어플라이에서 전형료 면제로 진행한다. 18일 이후 면접은 ‘원서접수 확인 후 개별 연락으로 면접일자를 안내한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중대발표’를 통해서도 무료로 진로상담, 학습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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