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파니가 소녀시대에 복귀해 화제다. (사진출처: <쇼! 음악중심> 방송 화면 캡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무릎 부상을 당했던 걸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의 복귀에 네티즌들이 환호했다.

티파니는 지난달 14일 ‘훗’ 무대를 선보이다가 넘어져 ‘좌측 슬관절의 후방십자인대 손상’이라는 진단을 받고 약 4주 동안 깁스를 하고 치료를 받아왔다.

치료를 모두 마친 티파니가 팀으로 복귀해 한 달여 만에 다시 9인조 체제로 활동하게 돼 이제서야 ‘진정한 소녀시대’ 가 된다는 것이 팬들의 주된 반응이다.

팀으로 복귀한 티파니는 지난 23일 일본 후지TV <메자마시 TV>에 출연한 데 이어 2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소녀시대 유리, 미쓰에이 수지, 티아라 지연과 함께 공동 MC를 맡았다.

또한 티파니의 복귀로 이날 소녀시대는 한 달여 만에 전 멤버가 같이 무대에 올라 ‘오(Oh)’와 ‘훗(hoot)’의 안무를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티파니의 복귀에 네티즌들은 “티파니가 복귀하니 진정한 소녀시대가 됐다” “진짜 오랜만, 반가워” “이제는 다치지 말길...”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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