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난 5일 서울 구로구 키콕스벤처센터에서 창업지원자 선정평가위원회를 열고, 7개 업체 49명에게 창업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으로 민간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창업지원자 선정평가위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19.6.7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난 5일 서울 구로구 키콕스벤처센터에서 창업지원자 선정평가위원회를 열고, 7개 업체 49명에게 창업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으로 민간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창업지원자 선정평가위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19.6.7

7개 업체 49명 선정

실무교육 지원 등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제2기 ‘케샘’ 민간 창업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5일 민간 분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모한 케샘(KESM : Kesco Electrical Safety Management) 창업 사업의 지원 대상자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5일 서울 구로구 키콕스벤처센터에서 창업지원자 선정평가위원회를 열고, 7개 업체 49명에게 창업의 발판을 제공했다.

선정된 기업들과 대상자들에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계측 장비 구매와 창업에 필요한 법제도 및 회계 컨설팅, 안전관리 실무교육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각 지역 유관기관 전기직 정년퇴직자와 대학 졸업 예정자, 케샘 창업업체를 연결해주는 스타트 업(Start-業) 매칭프로그램으로 민간 일자리와 구직자의 징검다리 역할도 할 예정이다.

공사는 앞으로도 민간과의 상생협력과 전기안전관리 분야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