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 직원들이 5일 원당마을 과수원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 ⓒ천지일보 2019.6.5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 직원들이 5일 원당마을 과수원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 ⓒ천지일보 2019.6.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석호영)가 5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원당마을를 방문해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고 밝혔다.

35명의 영남본부 KR봉사단원은 과수원 농가에서 사과 열매 솎아내기·가지치기·창고정리 등 마을주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석호영 본부장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일손을 보탰다”며 “영남본부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본부는 원당마을과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매년 봄·가을철에 마을을 방문해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꾸준히 돕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