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 7kg 감량… 영화 ‘진범’ 어떤 내용 담았나

송새벽 7kg 감량… 영화 ‘진범’ 어떤 내용 담았나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송새벽의 7kg 감량 소식이 전해졌다.

송새벽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진범’에서 맡은 캐릭터를 위해 7kg 감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새벽은 7kg이나 감량해 예민하면서도 결단력 있는 영훈이라는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완성시켰다.

영화 ‘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 분)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 분)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이다.

송새벽은 ‘진범’에서 아내가 살해당하고 가장 친한 친구가 용의자로 지목되며 평범했던 삶이 한순간에 산산조각 나버린 인물을 연기한다. 사건이 벌어진 후, 집에도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피폐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그는 자신의 남편은 절대 범인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다연과 함께 사건의 진실을 찾기 위해 의심을 숨긴 공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