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이 지난 3일 새내기 직원들의 공직생활 조기 적응을 지원하고 세대 간 원활한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새내기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지방국세청) ⓒ천지일보 2019.6.4
부산지방국세청이 지난 3일 새내기 직원들의 공직생활 조기 적응을 지원하고 세대 간 원활한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새내기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지방국세청) ⓒ천지일보 2019.6.4

신규직원들의 공직생활 조기적응 지원

세대 간 원활한 소통 촉진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대지)이 지난 3일 새내기 직원들의 공직생활 조기 적응을 지원하고 세대 간 원활한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새내기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

부산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지난해 입사한 새내기 직원 9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대 간 가치관의 차이를 이해하고 원활한 소통을 촉진하는 한편 신규직원들의 공직생활 조기적응을 지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운영지원과장의 환영인사로 시작된 워크숍은 ▲새내기 공직자가 알아야 할 인사관리 규정 강의 ▲세대 간 이해와 소통 촉진을 위한 특강 ▲선배직원들의 진솔한 경험담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대지 부산청장은 워크숍을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업무에 대한 몰입을 통해 국세 공무원으로서 자질을 갖춰달라”고 주문하며 “새로운 일에 자신감을 갖고 두려움 없이 도전하고 창의성을 바탕으로 변화를 주도해 달라”고 국세청의 주역이 될 새내기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숙한 소통문화 조성과 업무혁신을 위한 활동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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