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국제 카지노딜링 챔피언쉽 고교대회 (제공: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6.3
제8회 국제 카지노딜링 챔피언쉽 고교대회 (제공: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6.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내 유일 영종도 복합리조트 카지노 인력 맞춤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카지노딜러과정이 오는 12일 국내 최초로 관광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9국제카지노딜링 챔피언쉽(International Casino Championship) 고교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카지노 딜러 전문가로의 자질 함양 및 고교 학생들의 실력을 겨루는 소통 및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또한 미래 카지노 딜러가 되기 위한 고등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동기부여 및 미래비젼 제시를 위해 열린다. 행사는 인천관광공사와 경인일보, 인천신문 및 로이교육재단이 후원한다.

2019 국제카지노딜링 챔피언쉽 고교대회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최초의 대회로 게임프레젠테이션 및 이미지 메이킹 태도 부문과 블랙잭, 바카라, 룰렛 등 딜링 스킬 부문에 걸쳐 팀별, 개인별 능력을 평가받는다. 수상자에겐 트로피, 상장 및 장학금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심사위원으로는 국내를 대표하는 카지노 3사 파라다이스세가사미, GKL세븐럭, 강원랜드 의 전직, 현직 카지노 딜러 전문가들이 총출동한다.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영종도 복합리조트 현장 맞춤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14년 카지노 딜러과정을 국내 최초로 개설했다.

현장 중심의 카지노 밀착형 실무교육 및 카지노딜러만을 위한 맞춤형 외국어교육, 국내를 대표하는 카지노3사(GKL 세븐럭, 파라다이스리조트, 강원랜드)와의 MOU를 통한 카지노 현장실습, 취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운영 등의 획기적인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재학생들로 하여금 살아있는 카지노실습장이라는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매 수업시간 현장감 넘치는 카지노 실습수업으로 현장 투입 시 완벽하게 적응 가능하도록 실전능력 습득과 세련된 국제매너 감각까지 갖추도록 철저하게 교육한다고 전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카지노국제경영과정과 카지노딜러과정(2년제 전문학사학위)은 2020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 원서접수를 하고 있다. 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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