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용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장(오른쪽)이 5월 30일 충남가족복지센터에 ‘가족치료프로그램-보석찾기’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천지일보 2019.6.2
이남용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장(오른쪽)이 5월 30일 충남가족복지센터에 ‘가족치료프로그램-보석찾기’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천지일보 2019.6.2

“내면의 상처 치유와 가족관계 증진 효과 기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이남용)가 지난달 30일 충남가족복지센터에 ‘가족치료프로그램-보석찾기’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보석찾기 프로그램은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의 후원을 받아 충남가족복지센터에서 천안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부부·가족·개인상담, 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가족구성원이 함께 도자기 체험, 예술체험, 집단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가족복지센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예술적 경험의 치유 효과와 결과물에서 느끼는 성취감으로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교육으로 긍정적 인간관계가 가능하도록 한다”며 “서로의 감정을 공유, 가족 관계에서 비롯된 내면의 상처 치유와 가족관계를 증진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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