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의정부 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천지일보 2019.5.31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의정부 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천지일보 2019.5.31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의정부시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의정부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는 지자체 관광 박람회 최초로 해당 지역을 벗어나 다른 지역에서 개최하였으며 130개 기관, 4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관광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의정부는 호남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맞춤형 관광 마케팅 전략을 적극 펼쳤다. 소풍길, 친환경 경전철, 행복로, 아일랜드캐슬, 부대찌개 축제 등 시의 문화관광자원과 복합문화융합단지, 을지대병원 등 앞으로의 시의 미래발전상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SNS 이벤트, 의돌이 페이퍼토이 체험 행사와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의정부 비보이팀 퓨전MC의 공연을 통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경기음식관에서는 부대찌개를 선보여 큰 관심을 모았다.

이영재 의정부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관광도시 의정부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내외 관광관련 정보 수집 및 박람회에 참가한 타 기관‧단체들과의 관광시책 교류를 확대해 의정부시 관광산업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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