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제공: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NH농협은행은 농업·농촌의 복지증대와 소외계층·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며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임직원 교육기부자들은 금융교육이 취약한 농어촌지역, 노년층, 다문화가정 등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NH행복채움금융교실’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년 한해 총 1643회에 걸쳐 약 6만 5천명의 금융소외계층에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NH농협은행은 ‘모두에게 쓸모 있는 금융, 도움이 되는 금융’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NH행복채움프로젝트’를 런칭했다. 지난 한해 농업, 기술금융, 창업, 중소벤처의 생산적 금융분야와 일자리 창출, 서민금융 등 포용적 금융분야, 사회공헌분야를 아울러 총 15조 7천억원을 지원했다. NH농협은행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2020년까지 3년간 총 42조원 규모의 자금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NH농협은행 봉사단은 지역사회 기여라는 협동조합 원칙을 바탕으로, 임직원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봉사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6만 5천여명의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이웃사랑, 나라사랑, 농촌사랑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는 1, 2월 떡국나눔과 장학금 전달, 3월 환경사랑 NH클린데이 실시 등 공공사회의 이익을 위한 사회적가치, 협동조합 가치를 창출하는데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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