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열린 ‘2019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합동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하나금융)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열린 ‘2019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합동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하나금융)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보육지원, 통일시대 준비, 사회적금융, 지역사회 공익, 글로벌 사회공헌, 환경·평판관리 등 사회책임경영 6대 중점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달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2020년까지 향후 3년간 국공립어린이집 90개와 직장어린이집 10개 등 총 100개의 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한다. 이에 지난 9일 하나금융그룹은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을 위해 23개 지방자치단체와 손을 잡았다. 농어촌, 산간벽지 등의 소외계층을 위한 어린이집과 장애종합시설, 어린이와 노인, 부모가 함께하는 종합시설, 미혼모 가정 보육시설 등 다양한 어린이집 건립을 통해 상생의 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하나금융그룹은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상자를 제작해 직접 전달하고 있다.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진행되는 그룹 사회공헌 축제인 ‘모두하나데이’에는 집중적으로 행복상자를 해외 개발도상국의 소외된 아동들이나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한다.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행복상자는 2011년부터 지속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결손가정 아동, 노인, 다문화, 새터민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학용품과 생필품을 담아 만든 상자다. 행복상자는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지원단체, 새터민학교, 구청 등에 전달된다.

아울러 청년 디자이너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디자인 등 혁신 역량이 필요한 사회적 기업과 소셜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하나 파워 온 챌린지’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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