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인천 계양구 소재  노틀담복지관이 진행한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 가족힐링 여행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노틀담복지관) ⓒ천지일보 2019.5.27
지난 25일 인천 계양구 소재 노틀담복지관이 진행한 성인 발달장애인 대상 가족힐링 여행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노틀담복지관) ⓒ천지일보 2019.5.27

인천시, 장애인가족돌봄 휴식지원 사업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계양구 소재 노틀담복지관(관장 신인미)이 지난 25일 인천시가 지원하는 2019년 장애인 가족돌봄 휴식지원사업 일환으로 당일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여행은 성인 발달장애인 가족 대상 총 17가족, 40명이 가족여행의 주제는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행복’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가족 간 활동을 준비해 승마, 메기낚시, 인삼화분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했다.

직장생활 중인 한 발당장애인은 “여행을 통해 직장생활에서 얻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고, 평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마냥 즐겁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노틀담복지관 관계자는 “인천시가 지향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나누고 느끼는 따뜻한 공감복지 실현과 장애인가족의 쉼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가족돌봄 휴식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노틀담복지관 나눔연계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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