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출처: MBC)
김연자 (출처: MBC)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김연자가 26일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김연자는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세다. 그는 ‘아모르파티’로 인생 역주행 중인 가수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다. ‘아모르파티’의 차트 역주행 이후 ‘복면가왕’ ‘미쓰트롯’ ‘무한도전’ 등에도 출연하며 방송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김연자는 앞서 한 방송에서 ‘아모르파티’ 역주행에 대해 엑소 팬 덕분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모 음악방송에 출연해 ‘아모르파티’를 부른 적이 있다. 해당 방송에 엑소도 나왔는데, 객석에 있던 엑소 팬들이 SNS에 반응을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고 말했다.

최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음을 알린 바 있다.

DJ 지석진은 “예전에 김연자씨와 전화 연결을 했어었는데, 한 달 기름값만 150만원 썼다고 들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김연자는 “맞다. 많은 곳에서 행사를 불러 주셔서 바쁘게 다니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연자는 1974년 노래 ‘말해줘요’로 데뷔, 1977년 ‘여자의 일생’으로 일본에서 첫 데뷔를 했다. 이후 1981년 ‘노래의 꽃다발’이 당시 한국 음반 시장 최대 기록인 360만장을 기록했다.

그 외에도 그의 히트곡으로 서울 올림픽 찬가로 유명한 ‘아침의 나라에서’ 씨름대회 주제가 ‘천하장사 만만세’ 등이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