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이란에서 리히터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란 국영TV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0일 밤 10시 12분경 이란 남동부 호세이나바드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아직 정확한 피해 상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최소 5명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지진 활동이 활발한 이 지역은 지난 2003년 발생한 대지진으로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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