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캄 선쿠션 (제공: 한미약품) ⓒ천지일보 2019.5.24
프로-캄 선쿠션 (제공: 한미약품) ⓒ천지일보 2019.5.24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미약품은 자외선 노출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영유아용 쿠션형 선크림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유아 전용인 프로-캄 베베 선쿠션(SPF43/PA+++)은 쿠션 형태 자외선차단제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피부장벽 강화, 보습 등에 도움을 주는 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3종을 발효해 얻은 프로바이오틱스(특허번호 : 10-2015-0164712) 1만ppm이 함유돼 있다. 또 신생아 태지 유사성분을 함유해 보습 및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쿠션형 선크림과 함께 성인들도 쉽게 바를 수 있는 ‘스틱형’ 제품도 함께 출시했다. 전 연령이 사용 가능한 선스틱(SPF50+/PA++++)은 강력한 UVA, UVB 동시 차단이 가능한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 위에 가볍게 롤링해 바를 수 있다.

특히 비타민D 유도체를 함유해 현대인에 부족한 비타민D 충전 효과를 줄 수 있고 실리카 성분이 피지를 흡착해 끈적이지 않고 보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선쿠션과 마찬가지로 3종의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돼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프로캄 자외선차단제 2종은 손에 묻히지 않고도 간편하게 원하는 부위에 바를 수 있어 가족 나들이객 및 여행객의 필수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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